<서민갑부>갑부 오인태 '진짜파스타', 홍대 가성비갑 파스타 7000원대, 갑부가 돈으로 혼나는 이유, 결식 우려 아동 VIP 카드 무료급식, 3자 물류시스템, 터키식 디저트 서비스, 선한 영향력 파스..

<서민갑부>

갑부 오인태

가성비 갑 파스타 갑부, 연 매출 3억 원

선한 영향력으로 돈쭐 나온다.

2021년 12월 29일 밤 8시 10분 방송

 

가성비 갑 집으로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가 7000명대를 돌파하고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거리에 많은 가운데 인태 씨의 가게에서는 한 그릇에 7000원대 파격적인 가격으로 홍대 앞 가성비 맛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갑부의 파스타 가게 가 자리하고 있다.

 

 

홍대는 자영자들의 전쟁터라고도 불릴 정도였는데, 홍대에서 지금껏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만나본다.

갑부의 가게에서는 착한 가격은 물론이고 치킨 300g 이상 새우10마리 이상 올라가는 푸짐한 양을 자랑하고 있는 갑부의 가게에는 항상 사람들로 가게 앞에 인산인해하고 있다.

갑부 인태 씨가 이렇게 파스타를 저렴하게 만들어 팔 수 있었던 이유에는 바로 3자 물류 시스템 덕분이라고 하는데...

 

 

[진짜파스타]

주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64 전원빌딩 2층

전화번호 : 02-322-1518

영업시간 : 11:30~21:00

 

해외에서 대량으로 식재료를 직수입하면서 식재료 냉동 창고에 보관하고 있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다는 장점이다.

이렇게 하면서 가게의 회전율이 높은 만큼 재료의 소진도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하며, 손님을 배려하는 갑부의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있다고 한다.

 

 

코로나19시대에 필수품으로 마스크를 넣을 수 있는 지퍼백과 여성 고객들을 위한 머리끈을 제공하는 것 또한 이곳의 서비스라고, 식사 후에는 터키식 디저트를 서비스 해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홍대 앞에서 가성비 갑 가게로 대박이 난 인태 씨의 가게는 사실 선한 영향력 가게로도 유명한 곳이다.

갑부 인태 씨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VIP’ 카드를 따로 발급하여 눈치 보지 않고 파스타를 먹을 수 있게 하였으며, 멀리 있는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들도 편하게 밥 한 끼 먹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뜻을 같이하는 자영업자들을 모집해 현재 2,800여 개의 선한 영향력 가게를 탄생하게 되었다.

 

 

그 뿐 아니라, 헌혈증을 기부하고, 소방공무원이 방문할 경우 공짜로 파스타를 제공하고 있는데, 남을 위한 마음을 나눈 결과 인태 씨는 손님들이게 돈으로 혼쭐이 나고 있는 중이란다.

갑부 인태 씨가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젊은 시절 본인이 직접 겪은 배고픔 때문이라고, 아버지의 사업이어려워지면서 5년 동안 매 끼니를 삼각 김밥과 컵라면으로 배를 채워야만 했던 그는 한 끼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결식 우려 아동을 도와주는 이유도 본인이 느낀 배고픔의 기억을 지워주고 싶었던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갑부의 진심과는 다르게 색안경을 끼고 인태 씨를 비난하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수면 보조제 없이는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견뎌야만 했던 그때 인태 씨를 다시 일으켜 세원준 건 바로 아이들이었단다.

인태 씨는 인터넷에서 ‘작년 1년 동안 거의 매일같이 신세를 졌는데 눈치 안보고 파스타 잘 먹었다’는 내용의 댓글을 보게 되었고,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는 아이들이 있다는 생각에 그 이후 수면 보조제를 끊고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갑부의 가게는 7000원 대 파스타로 연 매출 3억 원을 달성하고 마음의 온기를 나누며 돈으로 혼쭐나고 있다는 인태 씨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12월 28일 밤 8시 10분 채널A에서 오인태 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