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바퀴>눈꽃 주꾸미, 9전 10기 인생 청년 임정묵씨의 ‘눈꽃 주꾸미’, 주꾸미 불꽃쇼, ‘9전 10기’오뚝이 인생 임정묵 ,반짝인다 지금 이 순간 – 서울 관악구,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151화 신년기획

반짝인다 지금 이 순간 – 서울 관악구

2022년 1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

 

바쁜 한해가 지나가고 2022년 새해가 밝았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불러온다고 여겼던 기운찬 한 해를 기대한다.

삶의 희망으로 반짝이는 사람들이 있는 동네 서울 관악구에서 새해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 9전 10기 인생 청년의 ‘눈꽃 주꾸미’

관악구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 상권으로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를 일명 ‘샤로수길’이라 한다.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이나 이곳에는 독특한 먹거리가 많다고 한다.

 

 

주꾸미를 옮기고 있는 어머니와 아들을 만나게 되는데 주꾸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아들 임정묵 씨가 자신 있게 추천한 ‘눈꽃’이 올려져 있는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가게로 들어서자마자 토치로 주꾸미에 불을 붙이는 ‘주꾸미 불꽃쇼’가 펼쳐진다.

 

[쭈앤쭈]

주소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4길 11

전화번호 : 02-6448-7997

영업시간 : 11:00~03:00 / 월요일 휴무

 

 

자칭 ‘9전 10기’오뚝이 인생 임정묵 씨는 화려한 볼거리와 맛으로 입소문이 났단다. 그는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이루어낸 피와 땀이 어려져 있는 가게란다.

20대부터 10년 동안을 거듭됐던 실패는 성공의 값이라면 너무 아픈 시간이었고, 그럼에도 젊음이 무기라고 그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러나 주꾸미를 8년 동안 연구하고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임정묵 씨는 직접 개발한 석쇠에 비법 소스를 묻힌 주꾸미와 매운 맛을 잡아줄 치즈를 하얀 눈처럼 올리게 되면 그의 비기 ‘눈꽃 주꾸미’가 완성된다.

청년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불 맛 가득한 주꾸미를 함께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