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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3부, 발칸반도, 칼레메그단, ‘자롤라 바로쉬’ 악마의 마을, 돼지 뒷다리를 발효한 프로슈토, 우바트 자연 보호구역, 이보 안드리치,큐레이터 이헌, 잡학다식 유럽 유랑기, 두..
꿀이꿀이 2022. 1. 12. 13:32<세계테마기행>
잡학다식 유럽 유랑기
2022년 1월 10일 ~ 1월 14일 밤 8시 40분 EBS1
여행에 기본 지식은 덤으로 이보다 가심비 좋은 찬스는 없다.
유럽을 걸으며 척척박사가 되는 시간으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시작과 끝
스페인, 안달루시아를 사랑한 왕조
발칸반도, 전쟁 너머 평화로
아이슬란드, 지구 속 외계 행성
폴란드, 위대한 유산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던 당신에게 세 개를 알려주는 여행으로 잡학다식 유럽 유랑기가 지금 시작된다.
3부, 전쟁 너머 평화로 발칸반도
1월 12일 밤 8시 40분 방송
큐레이터 : 이헌(오페라 가수)
옛 유고슬라비아의 흔적을 따라 발칸반도에 도착하여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는 20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요새 칼레메그단에 올라 평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난다.
[발칸반도]
위치 : 유럽남부, 지중해 동보
대륙 : 유럽 남부
국가 : 그리스, 알바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술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마케도니아
유럽과 확실하게 구분 짓는 지협이 없기 때문에 발칸반도의 범위와 지형적 경계를 정하는 기준이 언제나 일정하지 않다.
북쪽의 경계는 도나우강을 삼기도한다.
고대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해앴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서력이 뒤섞이며 오늘날 민족, 언어, 종교, 문화, 정치적으로 복잡한 구성을 가지게 되었다 (위키백과)
[칼레메그단]
터키어로 오새와 전쟁터라는 단어가 합쳐졌다. 지금은 ‘베오그라드 요새’로 불리고 있고, 사바강과 도나우 강이 만나는 지점에 건설되었고, 전략적 요충지로 오랜 시간 동안 건설과 파괴를 반복했다.
크네즈 미하일로바 거리는 19세기 건물이 즐비하고 거리에는 미하일로 왕이 독립 직후 지어 더욱 의미 있는 베오그라드 국립 오페라 극장이 있다.
극장 친구들과 함께 해가 저문 ‘세르비아 몽마르트르’라 불리는 스카다리야 거리를 찾는다. 그곳에서 음악과 삶을 즐기는 세르비아인들과 달콤한 시간을 즐긴다.
우바트 자연 보호구역은 세르비아에서가장 아름다운 협곡으로 낯선 이방인을 반기기 위해 나타난 산촌 주민들은 과일을 발효시킨 환영주 라키아를 나눠 마시고 흥겨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
우바츠 협곡은 대자연의 풍광을 바라보며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자롤라 바로쉬’ 악마의 마을로 기괴한 조각상이 방문객을 맞으며 우뚝 솟은 암석들을 바라보며 특별한 전설을 듣고, 인ㄴ군에서 온천을 즐긴다.
40년 동안 세르비아를 통치한 밀루틴 왕이 즐겨 찾았다는 온천 마을에는 어떤 특별함이 숨어 있을까?
발칸반도의 숨은 보석 ‘봇,니아 헤르체고비나’.
비셰그라드 중심에 놓여 있는 메흐메드 파샤 소콜로비차 다리에서 과거 종교와 이념 분쟁의 흔적을 살펴보고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보 안드리치 집을 찾아가 옆집 프랑코 씨 부부 집에 초대 받아 발칸의 옛 이야기를 듣는다.
아드리아해를 품은 나라 몬테네그로 최고의 풍경으로 손꼽히는 코토르는 아름다운 중세 건물 사이로 들려오는 바로크 음악이 타임머신을 타고 옜 시대로 돌아간 기분을 선사받는다.
[자블라크]
두르미토르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고, 높이가 1,456m에 달하는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발칸반도에서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도시이고 몬테네그로의 겨울스포츠 중심지로 유면한 도시이다. (위키백과)
몬테네그로의 땅 90%는 돌산지로, 이마자도 축복이라는 돌산을 만나러 자블라크로 향해 해발 2,000m이상의 봉우리가 즐비하고 있는 두르미토르 국립공원에서 자연 광경을 만날 수 있을지.
국립공원 아래에서 독특한 훈제 방식으로 돼지 뒷다리를 발효한 프로슈토가 가득하고 사르르 녹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낭만의 깃든 발칸 여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