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플렉스>마지막 도전자 1부 ‘조난자들’, 국내 최초 해양 표류 생존기, 조동혁 황충원 유빈 박은하 비행기 추락 사고 무인도행,

<다큐플렉스>

마지막 도전자 1부 ‘조난자들’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밤 8시 50분 방송 MBC

 

원더걸스 유빈과 특전사 박은하의 무인도 생존 도전

만약에 당신이 추락한 비행기의 마지막 생존자라면...

 

 

배우 조동혁, 원더걸스 유빈, 특전사 707특임대 출신 생존전문가 박은하, 해난구조전대(SSU)출신 황충원은 극한 상황 속에서 생존본능만으로 끝까지 버텨내야만 한다. 예기치 못한 비행기 사고로 바다와 무인도에 네 명의 조난자들이 고립된다.

 

 

국내 최초로 해양 표류 생존기를 담은 다큐플러스 마지막 생존자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치열한 생존을 시작하게 된다.

 

 

조동혁과 황충원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망망대해를 표류하게 되는데, 구호 장비 하나 없이 구명보트 위에 고립된 두 사람은 얼마나 보트 위에서 버틸 수 있을까?

그들은 구두끈과 열쇠고리, 손수건 한 조각으로 낚싯대를 만들어서 물고기를 잡아가며 구조대를 기다리게 되는데, 흘러가는 시간과 함께 두 사람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간다.

 

 

망망대해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이 생겨 두 사람은 생존에 대한 의지마저 꺾여갈 무렵 바다 한 가운데 그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추락한 비행기에서 나온 캐리어였다.

캐리어를 어떻게 건져 올리겠다는 일념으로 높은 파도를 구두와 운동화로 저어가며 헤쳐 나가는 두 사람은 목표를 눈앞에 두고도 조류에 휩쓸리며 제자리 걸음만을 반복하게 된다.

 

 

조동혁, 황충원은 마지막 희망을 붙잡고 생존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망망대해 생존술을 만난다.

 

 

원더걸스 유빈과 생존전문가 박은하는 비행기 추락 이후 바다에서 육지로 떠밀려 생존한다.

유빈과 박은하는 끔찍한 사고에서 살아남았지만, 두 사람이 도착한 곳에서는 어디에서도 사람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들이 무인도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구조대가 올 때까지 살아남아 있는 것뿐이다. 자연에서의 생존이 익숙한 박은하와는 달리 가수로서 연예인의 삶을 살아온 유빈에게는 이 상황이 악몽과도 같다.

 

 

배고픔과 추위로부터 자신을 지켜내야 위해서는 섬의 환경에 적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유빈은 박은하와 함께 황토와 마른풀로 화덕을 만들고 화장솜과 숯을 이용하여 불까지 만들며 야생의 세계로 발을 내딛지만, 아직 생존 초보인 유빈에게는 식량으로 뱀을 먹으려는 박은하를 보고 기겁하고 만다.

 

 

그러나 굶주린 나머지 유빈은 특단의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이렇게 무엇 하나 예측할 수 없는 무인도에서 유빈과 박은하는 얼마나 견디고 적응할 수 있을까.

생존전문가와 생존초보의 극한 워맨스를 마지막 생존자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