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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춘천 닭 한마리 칼국수

대박의 비밀

강원도 춘천에 유명한 닭갈비가 아닌 다른 메뉴로 년 매출 4옥 원이라는데...

호반의 도시 춘천하면 생각나는 닭갈비로 오늘 대박의 비밀에서 찾아간 곳 또한 닭갈비집이라 생각했지만 손님들의 테이블 위에서 끓어오르고 있는 메뉴 반전이 있는 메뉴로 닭 한 마리 칼국수이다.

 

 

겨울철 보양식이 따로 있을까, 쫄깃한 닭고기와 촉촉한 국물을 머금고 있는 탱탱한 면발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닭 한마리 칼국수는 먹고 나면 땀이 흐를 정도인데 속을 뜨끈하게 달래주는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극찬과 함께 감동마저 느끼게 해주는 국물이다.

닭 한 마리의 육수 방법을 알기 위하여 만난 대박집의 사장님은 길종성(46세) 씨로 주방에서 육수를 끓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육수를 끓인다는데...

 

 

식당 밖에 나가 보니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가마솥에서 육수를 끓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육수의 재료에는 오로지 다시마, 멸치, 황태, , 파를 이용하여 육수의 깊은 맛을 끓여내고 있단다.

이 식당에서는 닭 한 마리 칼국수라고 해서 닭을 같이 삶거나 육수용 닭발도 넣지 않는다고, 어린아이 어른들까지 누구나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싶다는 사장님의 철학은 칼국수 면발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칼국수의 면발의 쫄깃함을 주기 위해 족타를 이용한 숙성 면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었다. 예전에 단돈 10만 원도 매상을 올리지 못했던 어려웠던 시절을 지금 대박의 순간을 떠올리며 노력했고 항상 노력 중이라고 말하는 사장님이다.

춘천에서 닭갈비가 아닌 닭 한마리 칼국수로 성공한 대박집의 비밀을 찾아간다.

 

 

[배나무골가마솥칼국수]

주소 : 강원도 춘천시 국사봉길 2-9

전화번호 : 033-526-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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