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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윤숙자 대가, 한국 전통음식의 대가 윤숙자, 개성음식 대가 윤숙자, 전통음식 조리법,떡 부엌살림 박물관, 한식의 세계화 명장
꿀이꿀이 2022. 1. 20. 20:49<특종세상>
한국 전통음식의 대가 윤숙자 씨를 만나다.
2022년 1월 30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MBN
윤숙자 한국 전통음식의 대가.
현재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윤숙자 씨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평생 동안 요리에 매진하였다.
예전의 음식들이 구전으로만 전해져 내려오던 전통음식 조리법을 표준화해 한식의 가치를 높이게 됐다.
윤숙자 소장은 옛 조리서 속 음식을 현대 조리법으로 재현해 한국 최고의 요리 명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윤숙자 대가의 명성은 해외에서도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전담 요리사를 포함하여 세계의 여러 요리 명장이 윤 소장을 찾아와 직접 요리법을 전수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윤 소장조차 재현해내지 못하는 ‘맛’이 있다는데, 연구를 거듭하는 그 맛이 무엇인지 윤숙자 대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윤숙자
출생 : 1948년 6월 6일
소속 : 한국전통음식연구 소장
학력 :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 박사
경력 : 2016년 4월~2017년 5월 제 4대 한식재단 이사장
대한민국의 요리 연구가이며 대학교수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 석사과정과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배화여지대학교 전통조리과 부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 겸 식품조리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떡, 부엌살림 박물관의 소장이다.
[떡, 부엌살림 박물관]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사립박물관이다.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이 설립하였으며, 박물관의 설립 목적을 ‘도시인들과 자라나는 세대 및 외국인들의 슬기로웠던 삶의 모습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공간이자 산교육의 공간’으로 설정되어 있다.
개성음식 대가인 윤숙자 소장은 해방 후 개성의 어느 마을에 어머니가 가마솥에 엿을 고며 부뚜막에 올라앉아 조청이 되는 것을 보며 자랐다.
어려서부터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했던 그는 훗날 최고의 전통음식대가가 되었다.
개성음식은 서울 전주 음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음식으로 꼽히고, 개성 음식의 최대 권위자로 꼽히는 윤 원장은 전쟁 당시 같이 월남한 사촌오빠의 부인인 이명숙 원장과 함께 개성음식을 전파하는데 힘을 쏟았다.
두 사람은 대학에서 개성토박이 집안에서 수백 년 동안 내려온 음식 비법을 활용하여 100여 가지 대표음식을 소개하는 책을 함께 집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