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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추성훈 만들면 대용량

파이터 추성훈이 출격한다.

편스토랑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깜짝 새로운 편셰프를 공개하게 된다.

새로운 편셰프에는 사랑이 아빠이며 현역 48세 최고령 파이터 추성훈과 강남 이상화 부부이다.

 

 

새로운 멤버인 이 세 사람은 추상화라는 팀명으로 출격릏 하는데, 추성훈은 야성미 넘치는 파이터 편셰프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 폭풍 반전 매력을 쏟아내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란다.

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추성훈을 애타게 기다리는데, 그들과 절친한 추성훈은 어깨에 무려 15kg의 식재료를 매고 신혼집인 4층까지 엘리베이터도 없이 걸어서 올라간다.

 

 

추성훈은 직접 공수해 온 재료들로 요리를 시작하는데, 첫 번째 추성훈이 어머니의 추억이 고스란히 감겨져 있는 미역국을 만든다.

추성훈의 미역국은 우리가 알고 있는 미역국은 아니었다.

먼저 물 4L를 붓고 곰솥에 끓이기 시작한 미역국에 마늘이 100개가 들어갔는데, 놀랄 만큼 대용량 편셰프가 탄생한 것이다.

 

 

[미역국]

재료 : 4L, 얇게 썬 우둔살 600g, 생미역 500g, 부침두부 300g, 국간장 3국자, 맛술 3국자, 청주 1, 깐마늘 100

 

만드는 법

 

0. 재료준비

 

  1) 생미역은 물에 깨끗이 헹군 후 물기를 꼭 짜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부침두부 300g을 한 입 크기로 작게 잘라준다.

  3) 깐마늘 100개를 잘게 다져 썰어준다.

 

1. 곰솥에 물 1L를 넣어준 후 중불에서 끓여준다.

2. 물이 끓어오르면 자른 생미역과 청주 1병을 넣어 팔팔 끓여준다.

3. 2에서 끓어오르면 얇게 썰어둔 소고기 우둔살 600g과 썰어둔 부침두부 300g을 넣어준다.

4. 국간장 3국자, 맛술 3국자를 넣어 간을 맞춰준다.

5. 4에 썰어두었던 깐마늘 100개를 넣어 30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된다.

 

 

하지만 미역국은 시작에 불과했다.

토마호크 1.2kg자리를 1인당 1개씩 준비해 스테이크를 구웠고, 디저트로 7kg에 달하는 대용량 티라마수까지 만들었단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재료 : 토마호크 스테이크 1.2kg3덩이, 소금약간, 후추약간, 퓨어올리브오일 3.5큰술, 버터 3조각

만드는 법

 

0. 재료준비

  1) 키친타월로 생고기에 만아 있는 수분과 핏물을 흡수시켜 제거해준다.

  2) 생고기에 소금 후추 약간씩 뿌려 밑간해준다.

  3) 밑간해준 생고기에 고기에 흥건할 정도로 퓨어올리브오일을 뿌려 약 5~10분 정도 재원준다.

  4) 무쇠주물팬은 미리 약불에서 예열해준다.

 

1. 약굴에서 달궈진 팬에 스테인리스 받침을 올려준다.

 

2. 각 스테인리스 받침 위에 고기를 올려준다.

(익히는 동안 고기가 타지 않도록 해주는 받침대를 용도이다)

 

3. 올려준 고기에 심부온도계를 꽂고 같은 크기의 팬을 뚜껑처럼 덮어준다.

 

4. 심부온도가 55도 오를 때까지 고기의 겉면이 타지 않게 양면을 뒤집어가며 레스팅해준다.

 

5. 심부온도가 55도에 이르면 덮어두었던 핸을 열고 스테인리스 받침을 빼준다.

 

6. 내부에 익힌 코마호크를 다시 팬에 올려준 후 양면을 태우듯이 1~2분 정도 강불에서 구워준다.

 

7. 겉면을 바싹 익힌 고기는 따로 접시에 담아 버터 한 조각을 올려 완성해준다.

 

 

마스카르포네 치즈만 9통이 들어갔고, 보기에는 산이 떠오르는 티라마수 비주얼이었는데,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파이터 편셰프 추성훈의 스케일에 다들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더 놀라운 것은 추성훈과 강남 이상화 부부가 이 음식들을 모두 가뿐하게 폭풍 먹방을 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순식간에 1인당 1kg 이상씩 음식을 먹는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편스토랑대결 도전을 이한 메뉴 개발을 위해 세 사람은 머리를 모았다.

파이터 스케일요리의 향연 추상화팀이 보여주는 역대급 순삭 먹방을 확인할 수 있는 편스토랑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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