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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꿀이 2022. 1. 24. 18:37<생활의 달인>
영덕 깻잎김치 달인
천희득 (남/58세/귀농 5년)
깻잎김치 달인표 김치
밥과 환상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밥도둑이라 불리는 깻잎김치를 만들고 있는 천희득 달인은 깻잎김치 뿐 아니라 고추장, 된장, 메주 등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음식들을 만들고 있다.
달인은 직접 잡은 고기를 달인이 만든 가마솥에 넣어 삶아준 후 걸러 숙성시켜준 달인만의 비법을 담아 만든 잡고기 젓갈은 감칠맛이 누구도 따라 올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잡고기 젓갈만으로도 반 한 그릇은 뚝딱 해치울 수 있단다.
달인이 직접 키워 따 깻잎을 잡고기 젓갈과 함께 다양한 양념을 넣어 만든 양념에 묻히고 숙성시키면 마성의 깻잎김치가 만들어진단다.
깻잎김치를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저절로 나는 달인표 깻잎김치의 비법을 만날 수 있다.
[칠보산산양삼]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전화번호 : 010-4508-1200
리어카 면 달인
대구 리어카표 칼국수 달인
이환수 (여/80세/경력 21년)
코로나19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두려운 추운겨울동안 매일 리어카를 끌고 나와 칼국수 면을 파는 할머니가 살고 있다고 한다.
대구에 사시는 할머니를 찾아 나서 끝에 오랜 기다림에 간신히 이환수 달인 할머니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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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칼국수 리어카 할머니’라고 불리는 달인 할머니는 올해로 80세가 되셨다고, 무려 2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리어카를 끌며 칼국수 면을 파신 덕분에 이제는 동네에서 할머니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연세가 드셔서 예전보다는 칼질이 빠르지 않지만 그 대신 정확도만큼은 더 늘어났다고 하는 할머니이시고 덕분에 자르는 칼국수는 기계로 자른 것처럼 정밀하단다.
그리고 달인 면으로 끓여낸 칼국수는 평범한 육수로도 깊은 맛이 나 언제나 단골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세워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고 칼국수 면을 자르고 계신 할머니 이환수 달인을 소개한다.
[리어카 칼국수 할머니]
주소 : 대구 북구 팔달로 35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