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서민갑부>
떡볶이 밀키트
연 매출 36억원의 대기업 출신의 두 남자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서민갑부’에서는 한국인들의 대표 간식으로 인기 있는 떡볶이로 밀키트 사업을 시작해 갑부의 대열에 오른 윤홍권 씨와 김강민 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홍권 씨와 강민 씨의 가게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들이 있으니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은 떡볶이의 육수를 만드는 일이란다.
두 남자의 떡볶이 밀키트로 연 매출 36억 원을 올리는 비법이 공개된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떡볶이 국물은 보통 일반 물로 사용하고 있지만 홍권 씨와 강민 씨는 다시마와 멸치 육수를 만들어 떡볶이를 만들고 있는 갑부들이다.
갑부들이 이렇게 육수를 만드는 이유는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지 않는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감칠맛을 내어주는 육수의 역할의 중요하기 때문이다.
육수 뿐 아니라, 떡볶이에 들어가는 양념 또한 천연재료 13가지를 이용하여 3일 동안 숙성 시간을 거쳐 만들어지고, 주재료인 밀떡과 쌀떡도 전날 제조된 떡만을 사용하고 있단다.
두 남자가 만드는 떡볶이 밀키트는 이렇게 정성을 쏟아 만들기 때문에 이미 온라인에서는 핫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SNS에서는 물론이고 유튜버들에게도 올렸다 하면 조회 수 대박 아이템으로 유명하고, 엄청난 주문량 덕분에 최소 한 달에서 길게는 석 달까지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는 유명한 떡볶이가 되었다.
현재는 누구 못 지 않는 내로라하는 떡볶이 갑부가 되었지만, 갑부 홍권 씨와 강민 씨는 처음부터 떡볶이 사업을 꿈꿔왔던 것을 아니었다.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6,500만원의 연봉을 받았던 그들은 남부럽지 않은 대기업에서 근무했던 두 사람은 우연한 기회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정형화된 사회에 맞추어서 살기보다는 맞서 싶었다는 그들은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였고, 개인방송 등 다양한 창업을 시도 했다.
그러나 매번 실패를 맛보았던 그들은 그렇게 마지막으로 도전하게 된 것이 바로 떡볶이 사업이었다.
창업비용으로 2000만 원을 시작으로 떡볶이 사업은 현재 연 매출 36억 원을 달성하고 성공의 맛을 맛보게 해주었다. 이렇게 홍권 씨와 강민 씨를 갑부의 대열에 합류시킨 떡볶이 밀키트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지 1월 25일 채널A에서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