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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맛나서 좋은 세상

2022124~128일 밤 840EBS1

 

맛의 여행 달콤하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찾아 세계 곳곳의 맛있는 음식들의 맛을 지금껏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맛이 빠지게 된다.

일본 규슈, 자연 그대로의 맛.

중국 저장성, 따뜻한 시골 밥상

터키, 미식의 나라

베트남, 소박하지만 행복한 한 끼의 식사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와 함께 맛을 찾아 떠나는 길목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행복한 순간을 만난다.

 

 

4부, 미식 천국, 터키

127일 목요일 밤 840

큐레이터 : 백지원 (음식전문가)

 

미식의 나라, 터키는 세계 3대 요리로 꼽힌다.

터키에서 비잔틴 시대 때 지어졌다는 높이 228m의 아피온 요새에 올라 도시 전경을 한눈에 담아본다.

아피온에서는 유명한 수죽 가게 골목에서 터키식 소시지인 수죽의 향신료의 향과 매콤한 맛을 느끼게 된다.

파묵칼레는 아름다운 경관과 온천욕으로 인기 있는 휴양지이다.

 

 

파묵칼레 인근에 있는 데벨리 마을에서 유쾌한 가족을 만난 숯불 바비큐 요리 망갈을 맛보며 식사를 함께 나누고, 예부터 무역로 역할을 해왔던 다양한 음식이 발달한 맛의 고장 가지안테프에서 얇은 밀가루 반죽을 여러 번 겹쳐 만든 디저트 바클라바의 달콤한 맛을 맛 볼 수 있다.

유명한 케밥 식당을 찾아 상큼한 터키 샐러드인 초반 살라타와 숯불에서 채소와 고기를 구운 쉬쉬 케밥과 소화를 돕는 양젖 요구르트인 아이란을 먹는다.

 

 

[사프란볼루]

사프란 꽃이 많아서 유명해진 곳이다.

사프란은 염료, 약재료, 향신료 등으로 쓰였는데 터키의 동서 무역이 활발했던 시대에 사프란볼루는 실크로드를 통한 대상들의 경유지로서 번성하였다.

요즘 사프란 꽃보다는 차르쉬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차르쉬는 터키의 옛 시가지 모습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고,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전통 가옥들을 볼 수 있다.

 

 

마지막 여정은 과거 실크로드 대상들의 경유지였던 사프란볼루의 구시가지의 거리에서 오스만 튀르크 시대의 다양한 목조 건축물을 구경하고, 그곳에서 만난 가족들과 바이람을 함께 보낸다.

 

 

바이람은 긴 다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난 후에 3일 동안 보내는 터키 최대 명절이다. 쌀과 요구르크를 함께 끓인 터키식 수프인 야일라 초르바스를 먹으며 온기 가득한 식사를 함께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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