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특종세상>

가수 길건

2022년 1월 27일 밤 9시 50분 방송 MBN

생활고를 딛고 재기에 나서는 길건
2000년대를 주름 잡았던 댄스가수로 활약했던 길건을 만나본다.
길건은 ‘이효리 춤 선생님’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추게 된다.


길건은 소속사와 분쟁으로 방송에서 제대로 얼굴을 비칠 수 없었다는데, 그는 소속사의 빚까지 떠안게 됐다고 하는데...
길건은 떡볶이집 아르바이트, 에어컨 청소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하고, 그러나 지금은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단다.


그의 나이가 40세가 넘는데 지금도 여전히 춤 연습과 몸 관리를 꾸준히 하며 재기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는 원조 힙합 대부인 현진영의 러브콜을 받고 새로운 힙합 앨범에 도전하는데, 난샌 처음으로 해보는 발성 연습법에 고전을 면치 못한단다.
길건은 과연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섹시디바’에서 뮤지컬배우, 홍보대사, 캣맘, 사업가, 모바일쇼호스트, 등 다양한 직업으로 변신하여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이번 뮤지컹을 통해 10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사실 그동안 뮤지컬 제안이 들어와도 거절했었다. ‘내가 무대에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었다. 이런 고민을 기우였다 너무 즐거웠다, 다시 또 기회가 있다면 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길건은 바쁜 와중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체력과 몸매 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4회 이상은 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라고 덧붙였다.
한참 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길건은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유기 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공식 엠버서더에 위촉되기도 했다.
그녀는 10년 이상 유기동물을 위해 봉사해왔고 캣맘이 된지는 12년이라고 한다.


또한 사업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자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모바일쇼호스트로 활약하면서 일부 판매 수익금은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 중이란다.
본인의 성공에만 만족하지 않고 길건은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최근 캐스팅 디렉터를 제안 받고 신인을 발굴하면서 연예인을 마케팅하는 연예인이다.
소속사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제대로 알고 연예인들이 잘 지낼 수 있는 회사, 안정된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그녀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