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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덕화 막내 작가 반칙으로 낚시 포기 선언하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제2회 막상막하 낚시 대전’을 펼쳐진다.
시즌1 ‘제1회 막상막하 낚시 대전’에서 승리를 한 제작진은 이번에도 각 팀의 실력자를 선발하여 각 출연진의 대항마로 나서며 맹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대결에서는 ‘제작진 전원 회식비’가 걸린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경쟁과 견제가 이어지면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이번 낚시에서는 빅진철 프로와 김진우 프로도 각각 도시어부와 제작진의 팀원으로 낚시대결에 참여하여 더욱 승부의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빅진철은 대항마로 김진우 프로가 등장하자 ‘이건 아니지, 축구선수랑 야구선수를 붙여요.“라며 당황 모습을 보였고, 이태곤은 ”재밌어지네’라며 낚시 대전의 흥미진진한 게임에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준현 또한 “내일 붕어 못 잡으면 죽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라며 열의를 불태웠다.
시작 전부터 출연진과 제작진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제작진은 회심의 응원전까지 펼치면서 기선 제압에 나선다.
이를 본 김준현은 “이렇게까지 한다고‘라고 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낚시 대전이 시작되자 얼마 지나지 않아 막내 작가에게 강력한 입질을 받데 되었는데, 이를 제압하기 위하여 막내 작가가 의자 위에 올라서고 이에 이덕화는 “반칙이야 키 작으면 작은 대로 해야지, 왜 거길 올라가”라고 소리치며 견제의 목소리를 높였단다.
이덕화는 바로 “나 막내 작가 때문에 낚시 못 하겠어”라고 해 낚시 포기 선언을 했다는 하는데...
김진우 프로와 다르게 민물낚시 경험이 많지 않은 박진철 프로는 이번 낚시에서 참았던 설움을 폭발하고 만다는데, 이경규는 김 프로가 하트를 할 때만다 “박프로 뭐해, 환장하겠네, 부산에 왜 왔어?”라며 구박도 하고, 박진철 프로는 “김 프로랑 벵에돔 토너먼트 붙여주든가‘”라고 말하며 울분을 터트렸다.
박 프로의 울분에 굴하지 않고 이경규는 “박 프로, 김 프로한테 형이라고 해, 고기 못 잡았잖아, 고기 잘 잡으면 형이지.”라고 하며 계속 구박을 하고, 이를 지켜보고만 있던 김준현은 “그럼 너 좀 앉아서 낚시해라, 경규야. 정신 똑바로 차리고.”고 말해 낚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이은 히트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도시어부 시즌3의 마지막 낚시를 장식할 ‘최강 어복러’가 등장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팀의 승리를 이끈 이가 누구인지 1월 27일 밤 10시 3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