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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373회>
찬바람 부는 겨울에 진가를 더욱 발휘하는 자연이 준 선물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한 시래기로 펼쳐지는 전통 밥상과 뜨는 밥상의 대결이 펼쳐진다.
알토란 표 <겨울 별미의 주연 배우 시래기 밥상 대전>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전통밥상>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전통 밥상으로 겨울철에 뜨끈하게 밥을 말아 먹으면 좋고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을 주는 <시래기 청국장>과 부드러우면서 식감이 살아 있는 <시래기멸치조림>으로 전통 밥상을 차려낸다.
[시래기청국장]
재료 ; 삶은시래기 250g, 청국장 1개, 소고기(치마살양지) 200g, 무 200g, 두부 1/2모, 느타리버섯 150g,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붉은고추 1개, 쌀뜨물 6컵, 된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생강 0.5큰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0.5큰술, 들기름 1큰술, 간맞춤형 국간장 0.5큰술
만드는 법
1 부드럽게 썰어준 시래기 250g을 포크로 부드럽게 만들어 2~3cm 길이로 잘게 썰어준다.
2 볼에 담아준 시래기에 된장 1큰술을 넣어주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해준다.
3 치마살 양지를 긁게 채로 썰어 준비해준다.
4. 두부 1/2를 사방 2cm 크기, 무 200g은 사방 3cm 크기로 납작하게 썰어주고, 양파 1/2개를 사방 3cm 크기로 썰어준다.
5 느타리버섯을 굵게 찢어서 준비해준다.
6. 뭉쳐져 있는 청국장을 손으로 살살 풀어 준비해준다.
7. 뚝배기를 강불에 달궈 들기름 1큰술을 둘러주고 밑간해준 소고기, 썰어둔 무를 넣어준다.
8. 시래기, 소고기, 무를 볶아주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0.5작은술을 넣어 볶아준다.
9. 쌀뜨물 6컵을 넣어주고 강불에서 5분 정도 끓여준다.
10. 느타리버섯 150g, 손질한 양파, 얇게 썰어준 대파 1개를 넣어 10분 정도 더 끓여준다.
11. 손으로 살살 풀어두었던 청국장을 그대로 올려준다.
12.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큰술을 넣어 썰어둔 두부를 넣어준다.
13. 얇게 썬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넣어주고 국간장 0.5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주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