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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753회>

노화를 막는 다섯 가지 열쇠


- 노화가 발생하는 원인과 치료 방법
- 사람마다 노화 속도가 다른 이유가 늦추는 방법

지난 70년 사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52세에서 83.5세까지 높아지게 되었다.
그러나 질병에 걸리지 않고 살아가는 건강 나이는 66.3세이다.
1개 이상의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65세 이상이 보건복지부 조상에 따르면 무려 84%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노화의 시작으로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암, 치매,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 몸의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노화방지 의학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와 함께 노화의 숨겨져 있는 원인가 노화 속도를 늦추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생활 습관으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김종주 할아버지는 95세 국내 최고령 마라토너로 나이가 믿기기 않은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계신다.
할아버지가 마라톤을 시작한 지 40여 년으로 92세 때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방 안에는 마라톤 대회에서 딴 메달로 가득하단다.
김종주 할아버지의 생체나이가 훨씬 젊은 이유는 무엇일까? 유전일지 환경일지....
세계적인 노화 연구 과학자 박사는 자신을 실험 개상으로 삼아 노화 시계의 비밀을 밝혔다.
일란성 쌍둥이인 빌 박사는 텔로미어 나이는 41.5세로 동생보다 28.5세가 적었다. 일란성 쌍둥인데도 텔로미어 나이가 훨씬 적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각각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노화 세포 제거 식품을 먹어라.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노화의 기전을 밝혀낼 만큼 놀라운 쾌거를 이뤄냈고, 그 중에서도 최근에 노화 방지 의학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노화 세포의 좀비화 기전이다.
우리 몸속에서 더 이상 세포의 기능을 할 수 없는 노화세포가 좀비처럼 즉지 않으며 노화를 촉진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인데, 노화세포를 제거함으로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고 하는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 메이오 클리닉에서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노화세포 제거 약물의 효과를 날아보는 세계 최초의 임상실험을 진행하였다.


신체 기능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며 큰 화제를 모았다.
언제쯤이면 노화 치료제를 복용하게 되는 날이 올 것일까?
노화 치료제는 의학계에서는 아직 약물의 부작용과 대규모 임상시험이 필요한 단계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면 노화 세포를 제거하는 방법을 없는 것일까?
놀랍게도 우리 주변에는 노화세포를 가장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들이 있다.

소식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장수의 비결

치매 없는 장수 마을로 손꼽히는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천하마을이 있다.
천하마을의 최고령자는 101세 할머니로 101세 나이에도 치매,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진환이 없이 건강하게 장수하고 계신다.


또 다른 93세 할머니도 겨울 추위에도 농사를 지을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데...
101세 할머니와 93세 할머니가 건강하게 장수하는 공통적인 비결은 소식이었다.
소식은 엄밀히 말하자면 영양소 결핍 없이 칼로리만 20~30% 정도 낮춰서 먹는 방법이다. 소식이 노화를 늦출 수 있고 장수하는 데 어떤 영향을 준 것일까?


소식이 건강에 미치는 과학적인 효과에 대해 명의에서 속 시원히 알아본다.
노화는 아주 오랫동안 자연의 섭리라 믿어왔지만 최근 의학계에서는 생활습관에 따라 노화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접근하고 있다.
노화를 늦추고 건강하게 장수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비밀의 열쇠는 무엇이며 노화 방지 의학의 권위자인 이덕철 교수와 함께 비밀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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