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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691화>

맞춤교정의 세계 탈모와 가발 VS 맞춤 깔창과 신발


맞춤교정의 세계 탈모와 발의 불균형으로 고민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최근에 탈모 클리닉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고, 모발을 성장시키는 모낭 주사, 무바늘 레이저 문신과 같은 치료법이 탈모에 도움이 된다고 해 두피에 직접적으로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예 가발을 맞추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란다.

100% 수작업인 맞춤 가발과 헤어증모술

영등포의 수제 가발 전문점으로 40년 이상 가발을 연구한 명장에게 맞춤 가발을 제작하러 온 손님들이 많이 오고 있다.
한 의뢰인은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려워졌다고 하는데, 탈모 부위가 모자로도 가려지지가 않아 이곳을 찾아다는 의뢰인이다.


맞춤가발은 의뢰인의 두 상에 본을 떠서 본을 공장으로 가져가 뜨개질하듯이 인모를 한 가달씩 심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각각의 사람마다 두상이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계가 아닌 직접 인모를 심어야만 한다고 한다.


작업자들은 오랜 시간 수작업을 하다 보면 한쪽 손목뼈가 기형적으로 튀어나왔다고 하는데, 그렇게 2주에 걸쳐 만들어진 가발은 의뢰인에게 씌어주고 이발까지 하면 가발이 완성된다.
또한 가발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헤어증모술을 찾기도 한다는데...


그 중에서도 한올증모술을 머리카락 한 가닥에 네 가닥에서 여섯 가닥 사이의 인모를 묶어 머리숱을 풍성하게 만드는 시술이다.


100모부터 10,000모까지 빈모의 양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몇 시간을 계속 서서 한 가닥씩 작업해야 하는 힘든 과정을 필요하다.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여성들도 가르마나 헤어라인 숱을 채우고 위해 시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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