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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374회>
‘국민 식재료’어묵으로 밥상을 위해 가평에서 직접 두릅까지 공수해 왔다.
맛과 영양가를 끌어 올린 완벽한 ‘어묵 밥상’을 위해 전통 밥상과 뜨는 밥상의 대결이 이루어진다.
알토란 표 <겨울 밥상 어묵 대전>이 펼쳐진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전통 밥상>
집에서도 전문점 맛 그대로 육수 고민 할 걱정이 없다는데,
만능 짠 육수를 만들어 뼛속까지 뜨끈한 맛의 <어묵버섯전골>과 함께 그냥 산적이 아닌 어묵과 두릅이 만나 맛의 향연의 <어묵산적>으로 맛을 잡았다.
임성근의 전통밥상으로 품격 있는 황금레시피와 어묵 밥상을 만나본다.
[어묵산적]
재료 : 두릅 6개, 꼬치용 어묵 6개, 소금 1.5큰술, 참기름 0.5큰술, 다진마늘 1/3큰술, 달걀 3알, 밀가루 4큰술, 식용유, 간장 4큰술, 식초 4큰술, 설탕 2큰술, 고추냉이 2큰술
만드는 법
1. 나무 끝에 1cm 정도 남겨준 채 두릅의 밑동을 잘라준 후 남은 껍질 부분을 손으로 벗겨주고 두릅 몸통을 반으로 잘라준다.
2. 끓은 물에 소금 1큰술을 넣어주고 두릅을 1분 정도 데쳐준다.
(억센 두릅은 1분, 부드러운 두릅은 30초 데쳐준다)
3. 삶은 두릅은 바로 찬물에 헹궈준 후 물기를 짜준 후 소금 1꼬집, 참기름 1/2큰술, 다진마늘 1/3큰술을 넣어 무쳐준다.
4. 달걀 3개를 풀어 달걀물을 만들어주고 꼬치에 어묵과 두릅을 번갈아가며 꽂아준 후 밀가루를 한 면에만 묻혀준다.
5.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고 달걀물에 산적을 충분히 적셔준 후 밀가루를 입혀준 뽁부터 부쳐준다.
(처음에 강불에 구워주다가 중불로 낮춰준다)
6. 간장 4큰술, 식초 4큰술, 설탕 2큰술을 섞어준 후 고추냉이를 얼려 만들어준 초간장을 찍어 먹으면 된다.
(어묵버섯전골 초간장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