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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태양의 후예 페루,잉카인의 후예, 세상의 중신 쿠스코, 삭사이와만 성벽,소금 광산 살레네라스, 타킬레섬 뜨개질을 하는 남자들, 더 늦기 전에 중남미, 파차타타 신전, 티티카카..
꿀이꿀이 2022. 2. 22. 15:43<세계테마기행>
더 늦기 전에, 중남미
2022년 2월 21일 ~
지구의 반대편 중남미 일주로 떠난다.
지구의 반 바퀴를 돌아 도착한 멀고 낯선 땅 누구도 한 번쯤 중남미 여행을 꿈꾸고 있다. 중남미에서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과 따뜻하고 열정 넘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볼리비아, 우유니의 소금사막의 멋진 풍경
페루, 잉카의 후예
브라질, 놀라운 비경
멕시코, 미스터리한 문명
파나마, 코스타리카, 오지의 땅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남아메리카로 떠난다.
2부, 태양의 후예 페루
2월 22일
큐레이터 ; 태원준(여행작가)
페루는 잉카인의 후예가 사는 나라이다.
잉카인의 첫 여정으로 ‘세상의 중심’이라고 여겼던 쿠스코로 향하여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에서 태양신에게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던 잉카 시대의 축제 인티라이미의 행렬을 함께 할 수 있다.
삭사이와만 은 해발 3,700m에 지어진 잉카 사대의 성벽으로 태양신을 향한 의식을 볼 수 있다.
잉카 시대이 만들어진 해발 3.000m계곡에 있는 소금 광산인 살레네라스에서 만난 광부들과 수백 년째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소금을 채취하고 광부들이 사는 마라스 마을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식사를 하며 추억을 만들어본다.
티티카카 호수 관광의 중심 도시인 푸노에서 푸노 아르마스 광장에서 페루 독립을 기념하는 행사가 한창이고 행사의 꽃인 장래 의항에 맞춰 단장한 귀여운 아이들의 행렬을 본다.
볼리비아와 국경 지대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에는 많은 섬들이 있는데, 섬들 중에서도 타킬레섬에서 뜨개질을 하는 남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대대로 잉카족 후손들이 사는 아만타니섬에서 두 봉우리 중 하나인 파차타타 신전을 볼 수 있다. 파차타타 신전은 잉카 시대의 유적으로 해발 4,000m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보며 여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