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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장작에도 급이 있다

장작의 품격을 알리는 갑부의 도전

 

다른 곳하고는 급이 다른 장작으로 연 매출 11억 원을 달성한 갑부 송종혁 씨를 만난다.

송종혁 씨는 과거 아버지의 바람으로 법대에 진학하여 사법고시까지 도전했다. 그러나 지금은 장작계에서 유명인사가 되었다고 한다.

 

 

종혁 씨의 법전이 아닌 톱 한 자루를 손에 쥔 장작꾼이 되었다는 특별한 장작 사랑을 듣는다.

종혁 씨의 장작은 1주일에 판매되는 장작의 양만 60톤으로 종혁 씨는 극성수기에 하루 만 건의 택배를 전국으로 나갈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갑부의 장작은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다른 곳하고는 다른 품격 있는 명품장작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뭇가지가 명품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첫째 연기가 나지 않는 것, 둘째 음식에 향, 세 번째 30초 이내에 불이 붙는 것이라고 한다. 이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비법은 바로 건조로 건조에 살고 건조에 죽는다고 할 정도로 정성을 들여 나무를 말리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단다.

 

 

건조에 신경을 쓰다 보니, 가운데 종혁 씨가 생각한 것은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송가네장작, 송가네캠핑]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470-29

전화번호 : 031-611-3301

 

[에이블에스원] 인터넷쇼핑몰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서탄로 470-29

홈 페이지 : sfirewood. com

연락처 : 010-7119-3944

 

 

5년 전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자연 건조만 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기에 주변으로부터 무모한 일이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종혁 씨의 판단은 적중했고, 인공 건조로 연 매출 11억 원이라는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종혁 씨는 마르지 않는 장작은 결코 판매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건조기로 말리는 장작이라 하더라도 테스트에 테스트를 거치야 최종 합격한 것들만 판매하고 있단다.

 

 

지금은 생산량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는데, 타협이 없다고 말하는 종혁 씨는 그가 장작 사업에 뛰어든 것과 큰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 캠핑장에 갈 때마다 불이 잘 붙지 않는 장작과 장작불에서 나오는 연기 때문에 다른 캠핑족들과 빈번하게 싸움도 있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그는 스스로 해결사로 나서고자 결심을 하고 이를 토대로 마른 장작을 생산하며 명품 장작을 탄생시킬 수 있었단다.

 

 

과거 아버지의 바람대로 법조인이 되기 위하여 사법고시에 도전했던 그는 세 번이나 낙방을 하고 좌절도 맛보았다고 이후에 학원 관련 사업까지 실패하면서 자동차 세일즈를 시작하였던 그는 판매 1위 사원까지 되었고, 누구와 경쟁하는 삶이 행복하지 않았다는 갑부였다.

 

 

그런 그를 변화시킨 것이 너는 뭘 좋아하니?”라는 자신을 향한 짧은 물음이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에 먼저 귀 기울인 자신은 어느덧 장작을 팔아 연 매출 11억 원을 달선한 서민갑부가 되었다.

전국어디서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명품장작으로 캠핑 가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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