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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더 늦기 전에, 중남미

2022221~

 

지구의 반대편 중남미 일주로 떠난다.

지구의 반 바퀴를 돌아 도착한 멀고 낯선 땅 누구도 한 번쯤 중남미 여행을 꿈꾸고 있다. 중남미에서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과 따뜻하고 열정 넘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볼리비아, 우유니의 소금사막의 멋진 풍경

페루, 잉카의 후예

브라질, 놀라운 비경

멕시코, 미스터리한 문명

파나마, 코스타리카, 오지의 땅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남아메리카로 떠난다.

 

 

4부, 열정을 노래하라,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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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 박정훈 (중남미 연구가)

 

음악과 춤 등 중앙아메리카의 독특한 문화를 가진 멕시코.

원주민 언어로 ‘건조한 땅’을 뜻하는 치와와 향하는데, 엘 체페 또는 치와와 태평양 열차라 불리는 멕시코 북부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를 타고 구리협곡에 도착했다.

 

 

구리협곡은 면적 65.000제곱킬로미터로 그랜드 캐니언보다 큰 협곡이다.

흔들리는 바위 전망대 위에서 사진 찍기에 도전하고 구리협곡에서 사는 라라무리족을 만나 그들의 일상과 그들이 사는 마을 바카히파레를 구경한다.

 

 

해발 2,300m 멕시코고원에 있는 고대 도시 테오티우아칸은 ‘죽은 자의 길’이라 불리는 5.5km 대로의 중심에 있는 태양의 피라미드 정상에 올라 태양을 보는 기분을 만끽해본다.

시원하고 독특한 분위기에 인기 있는 ‘라 그루타’ 동굴 식당에서 선인장 요리를 맛 볼 수 있었다. 다음 여정으로 파판틀라로 30m 기둥에서 장치하나 없이 하늘을 나는 찌릿하고 아찔한 의식을 보는데, 의식은 토토낙 원주민들이 약 2,500년 전부터 지내온 제례의식으로 볼라도레라고 한다.

 

 

또한 테킬라는 우리가 많이들어 본 술로 테킬라가 탄생한 곳, 재배한 용설란의 수액으로 독한 술을 만드는 신기한 현장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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