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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볼라벤고원, 카투족만의 전통적인 결혼식, 따뜻해서 좋아 아시아, 노동효 여행작가, 코끼리 축제, 공중 카페,
꿀이꿀이 2022. 2. 28. 14:37<세계테마기행>
따뜻해서 좋아 아시아
2022년 2월 28일 ~
우리나라와 가깝고 친근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 정 만흥 사람들과의 가슴 따뜻한 만남을 기다린다.
짜릿한 높이의 고원에서 즐기는 기상천외한 여행.
동남아고원, 남다른 코스로 떠난다.
희귀한 동물들과의 가슴 따뜻한 교감.
동말레리시아, 푸른 자연의 삶을 경험한다.
가슴 시원하고 짜릿한 물의 나라.
베트남, 방글라데시아, 필리핀,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매력을 가지 나라들.
생각만으로도 좋은 아시아 여행의 상상 그 이상의 오감만족 여행을 시작한다.
1부, 남달라서 좋아, 동남아고원
2월 28일
큐레이터 : 노동효(여행작가)
따뜻해서 좋아하는 곳 아시아 여행으로 라오스에 있는 볼라벤고원으로 향한다.
두 개의 물줄기가 쌍둥이처럼 나란히 흐르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눈으로 보아도 멋진 이 폭포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높이 약 250m, 시속 100~120km로 이동하는 팟판폭포의 명물은 집라인이다.
집라인보다 더한 짜릿함은 없다고 , 공중 카페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셔주면 이보다 더 맛있는 게 있을까
간 떨아질 뻔한 결험을 뒤로하고 도착한 카페 농장에서 하얗게 피어나 있는 커피 꽃이 여행자들을 반겨준다.
커피의 시원한 원두를 눈앞에서 볶아 커피를 내려주는 커피 농장에서 맛보는 커피의 맛은 과연 어떨까.
커피 농부가 사는 후에훈 마을에 들어서 마을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오늘이 라오스 소수민족 카투족의 결혼식이 있는 알이란다.
카투족만의 전통적인 결혼식을 현장에서 어떤 모습일까.
베트남의 판랑에서 이어지는 동남아 여행으로 해안 도시답게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하고 완벽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고원도시라 연중 선선하고 쾌적한 날씨를 가지고 있는 휴양도시인 달랏은 고풍스러운 관광열차를 타고 고즈넉한 풍경을 눈으로 볼 수 있고, 린푸억 사원은 온통 재활용품으로 뒤덮여 있고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사연은 무엇일까.
부온마투옷에는 사람보다 코끼리가 더 화려한 옷을 입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인즉 바로 코끼리 축제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특한 경험이 쉴 틈이 없이 이어진 동남아고원의 유쾌한 여정을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