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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의왕 작은 나사발사 미스터리, 서울 양파 쓰레기 테러, 총 맞은 것처럼 작은 나사, 양파 쓰레기와 함께 중식당 전단지
꿀이꿀이 2022. 3. 1. 14:39<세상에 이런 일이>
총 맞은 것처럼
경기도 의왕시 한 겨울의 나사발사 미스터리
어느 날 갑자기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은밀하게 벌어진 유리창 파손 사건으로 의문만 가득한 제보들이 있어 한 눈에 보아도 무언가 날아와 부딪힌 듯한 유리로 마치 ‘총 맞은 것처럼’ 무엇인가 정면에서 날아온 것만 같다는데...
이유를 알 수 없는 습격이지만 경찰에 신고를 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중에 창틀에서 무엇인가 발견하데 된 경찰과 가족들은 유리를 뚫고 온 정체는 녹슨 나사였다.
베란다 난간의 나사가 스스로 튀어나와 유리창을 뚫었다는 듣고도 믿기지 않는 황당한 일인데, 3g의 작은 나사에 거실 유리창을 깰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발생할 확률 몇조 분의 1’이라고 과학계에서 말하고 있다.
‘온 우주의 기운이 모여 만들어낸 우연’이라고 말하는 사건으로 모두를 놀라 게 만든 한 겨울의 나사 발사 소동의 원인이 무엇인지 겨울철 안전 점검 예방과 함께 만나본다.
서울 양파 쓰레기 테러
수년 동안 같은 자리에 쓰레기 테러 이루어지는 곳의 투기범의 정체가 궁금하다.
수년간 황당한 일을 매일 일어나고 있다는 시내버스 기사님의 제보는 야심한 밤이 되면 음식물 쓰레기를 도로 한복판에 버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양파 껍질 쓰레기 한 무더기인데 문제는 쓰레기가 버려지는 장소가 왕복 8차선의 도로 한가운데라는 사실이다.
이렇게 버려지는 양파 껍질을 치우고 있는 사람은 환경미화원의 몫이라고 하는데...
새벽마다 인도에서 1차선까지 수차례의 아찔한 횡단이 반복되어지고, 도로 위 차들은 쓰레기를 피하느라 추돌 사고가 날 정도의 우려까지 있는 상황이다.
잠복을 통해 투기범을 잡기 위해 노력을 해보지만 한동안 기다려도 범인은 나타나지 않고, 도로 주변 CCTV 한 대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취재의 난항을 겪고 있던 중 양파 쓰레기와 함께 중식당 전단지가 버려져 있었디는 것이었는데...
투기범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지, 양파 쓰레기 테러 범인을 잡을 수는 있는것인지, 그는 왜 같은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 것일지 그 이유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