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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현상금 1,000만 원,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익명의 가면 뒤에 숨어 있는 범인과 끔찍한 고양이 학대 사건의 전말
2022년 1월 한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 갤러리에 모두를 경악시킨 게시물이 올라오게 되었다. 닉네임 ‘VIP테스트’라는 유저가 올린 해당 게시물은 고양이를 포획 틀에 가두고 산 채로 불을 붙여 태우는 잔혹한 영상이었다고 한다.
올라온 게시물의 범인을 사람들은 거세게 비난했고, 한 동물보호단체에서는 범인을 찾는 결정적인 제보에 1,0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현상금을 걸자 범인은 오히려 고양이 600마리를 죽이겠다며 대량 학살을 예고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이번에는 꼭 고양이 학대범을 잡아야 한다고 분노했건만 커뮤니티 내에서는 익명으로 활동하는 범인을 찾기란 쉽지 않다고 했다.
범인은 자심의 IP를 찾을 수 없도록 가상사설망ㅇ이라 불리는 VPN을 사용하였고, 사용자의 위치를 나타내는 IP를 해외로 우회하기 때문에 추적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했다.
그러나 영상 분석전문가의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는데, 범인이 올린 원본 영상으로 범행의 장소와 시각, 영상을 촬영한 휴대전화 기종까지 밝혀낸 것이었다.
바로 사건 현장을 찾아가 범행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제보를 통해 범인이 현장에 타고 온 차량까지 추적할 수 있었다.
그동안은 잡지 못했던 고양이 학대범을 이번에는 꼭 잡을 수 있을까? 실화탐사대에서 고양이 학대범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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