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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장칼국수가 공짜, 초대형 철판 삼겹살
대구에서 역대급 콜라보를 자랑하는 오늘의 고기왕을 찾아간다.
이곳에서는 고기를 먹으면 장칼국수가 공짜로 나온다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삼겹살은 물론이고, 얼큰하고 칼칼한 장칼국수가 공짜라고 인심 넘치는 배려로 큰 맛의 차이를 만들어낸 고기왕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맞춤 설계한 2m 크기의 초대형 철판은 고기 맛을 좌우하고 있는 포인트라고 하는데...
삼겹살을 굽기 전에 온도계로 최적의 구이 온도인 250도를 체크하며 15분 정도 구워내며 고기왕의 트레이드 마크인 불쇼까지 펼쳐진다.
불쇼는 고기의 잡내 제거와 불맛을 입혀주고 눈요기 효과까지 총 3가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단다.
[수성구1번지]
주소 : 대구수성구 신천동로 454
전화번호 : 010-4454-3111
영업시간 :12:00~23:00
또한 고기왕의 또 다른 야심작으로 강원도 고향의 맛을 살려준 장칼국수는 인당 서비스라고, 멸치, 새우 등의 해산물을 3시간 이상 끓여 만들어낸 육수에 매콤한 장을 더하여주어 푹 끓여주면 국물이 완성된다.
주인장은 오핸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터득한 0.85~0.90의 염도를 맞추는 것이 비법이라고 하는데, 그 덕분에 고기를 먹으러 왔다가 장칼국수 맛에 반하여 다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초대형 철판 삼겹살과 장칼국수로 완성한 맛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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