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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사고뭉치서 선교사로 거듭난 배우
배우 정운택
배우 정우택은 영화 ‘친구’와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정운택은 배우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술자리 폭행 사건, 무면허 운전, 대리 기사 폭행 등 불미스러운 사건사고에 연루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후 자숙기간을 거친 후 뮤지컬로 복귀했다.
정운택은 10년 동안 스크린에서 자취를 감추더니 180도 다른 삶을 살아왔다고 한다.
그는 13세 연하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해 3세 아들과 7월에 태어날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한 집안의 어엿한 가장이 되었다.
정운택은 빠듯한 생활고와 외로움을 겪은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 돕고 있다는데, 사고뭉치 배우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선교사가 된 그이 이야기이다.
정운택의 아내는 필라테스 강사이자 배우 지망생이었고,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정운택은 아프리카 케냐에서 선교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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