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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심지호 상상초월 살림왕


로망 남편인 심지호의 기상천외한 꿀팁들이 쏟아진다.
심지호는 아침부터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느라 주방이 아수라장이 되는데, 싱크대에는 요리 후 남은 설거지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거실, 아이들 공부방은 장난감으로 어질러져 있었다.


심지호는 자신을 적당히 꼼꼼한 편이라고 밝힌 그는 쉴 새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집안일을 시작한다.
개수대 앞에선 심지호는 눌어붙은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이 불가능한 처참한 상태의 프라이팬이었지만 그는 “방법이 있다.”하며 의기양양하게 싱크대를 열었다.


꼼꼼한 심지호의 설거지 비밀병기가 꽉 채워져 있었는데, 심지호가 자신한 것처럼 눈앞에서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이 새것처럼 깨끗해져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심지호의 깔끔한 성격은 또 다른 집안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찬장에는 각종 시가와 그릇들이 칼각으로 정리가 되어있고, 냉장고에는 먹기 좋은 양으로 소분하여 신선하게 보관 중인 여러 종류의 식재료들이 질서정연하게 신선도를 높이는 최적의 위치까지 계산하여 정리한 것으로 보관되어 있었다.


심지호의 설거지, 청소, 살림 100단의 다양한 살림 꿀팁이 공개되고 가장 놀라움을 안긴 것은 자주 장을 보지 못하여 한 번 살 때 소분을 잘해서 보관한다고 했다.
심지호의 소분 팁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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