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경주 스페인식 민박 위치, 양평 몽골 게르 박태언 씨, 김민철 씨의 경주 속의 스페인, 몽골식 만두 호쇼르, 허르헉, 양고기 특식, 그 집에서 세계 여행, 구해줘 민박

<한국기행>

구해줘 민박

3월 21일~

 

낯선 곳에서 하룻밤을 지새우다 인생의 새로운 궤도를 발견하기도 한다.

무작정 집 떠나온 길손들에게 바닷가 절집 암자의 방 한 칸을 내어주고, 오래된 고향집 한 칸 아랫목을 기꺼이 내어주는 이들을 만난다.

그곳에서 하룻밤 묵어가겠습니다.

낯선 곳에서 완벽한 하루를 위한 숙소 찾기 프로젝트로 온전히 나를 위한 하룻밤을 찾아 민박 기행을 떠난다.

 

5부, 그 집에서 세계 여행

3월 25일

 

스페인 시골 마을 론다에 우연히 가게 돼, 풍경에 반하여 이민까지 준비했다는 김민철 씨는 여건상 이민을 포기할 수밖에 벗었던 그는 경상북도 경주에 자신만의 감각을 살려 정원부터 시작하여 집안의 소품들까지 작지만 완벽하게 스페인이름 만들었다.

 

 

민철 씨는 요즘 경주 속의 스페인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있어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의 집을 찾아준 사람들이 조그만 더 완벽한 스페인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녁이면 스페인의 대표적인 가정식 오믈렛 요리 토르티야 데 파타타스를 직접 만들고 사람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스페인 집에서는 꿈까지 스페인식으로 꾸게 해주겠다는 민철 씨가 마든 경주 스페인 민박에서 즐거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론다애플]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길 66-9

전화번호 : 010-6533-3487

 

 

몽골 게르

경기도 양평의 친한 몽골인 동생에게 선물 받은 게르를 앞마당에 지으며 두 번째 집으로 즐기는 박태언 씨는 만날 수 있었다.

그는 게르는 와관은 몽골 전통 게르의 모양을 갖춘 곳이지만 내부는 사용하기 편하게 최신식으로 꾸며 놓았단다.

 

 

몽골의 감성과 현대의 편리함이 공존하고 있는 게르에서는 주변 지인들과 지인의 지인들까지 하룻밤 머물게 해달라는 성화에 명소가 되어버렸다.

태언 씨는 친구들이 방문하는 날 15년 전 한국으로 왔다는 몽골인 벌러르 치맥 씨는 태언 씨를 위하여 몽골식 만두 호쇼르와 전통음식인 허르헉을 준비해 태언 씨를 방문했다.

이에 태언 씨는 답례로 마당 화덕에서 몽골식 양고기 바비큐 특식을 준비했고, 몽골 마니아 태언 씨를 따라 우리나라 한복판에 너른 초원의 땅 몽골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초원의 꿈]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