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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밥이 좋아>
충남 예산 7미 먹방 여행
노사연의 충남 예산에서의 원조 먹방퀸을 보여준다.
‘토밥즈’ 13회로 충청남도 예산의 7미를 찾아 떠난다.
예산의 명소인 예당호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만들어낸 어죽을 맛보게 된다.
노사연은 식사를 하기 전에 “어죽을 먹어본 적이 없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도 노사연에게는 의미 없는 고민이었고, 첫 숟가락을 뜨자마자 눈을 번쩍이며 먹방을 이어갔다.
히밥에게 노사연은 “히밥이 옛날에 내가 먹던 만큼 먹는ㄷ 나는 없어서 못 먹었다”고 하며 학창시절 무용담을 말하기도 했고, “우유 시킬 돈이 있으면 맘모스빵 2개를 먹었다. 외상값은 항상 아버지의 몫”이라며 어릴 때부터 범상치 않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현주엽 또한 노사연의 위력에 사연이 누나는 무조건 나보다 많이 먹는다고 놀라며 궁금증을 참지 못한다.
[민물나라]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용봉면 예당관광로 37
전화번호 : 041-333-8485
칼칼하고 얼큰하게 끓여내 매운맛을 취향에 따라 먹을 수도 있어서 좋다.
또한 매운맛과 함께 먹으며 맛있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민물새우튀김도 이 식당에서 인기 있는 음식으로 남녀노소가 다 좋아하는 맛이다.
누구나 맛보기 전에는 선입견이 있을법한 어죽이지만 맛을 보면 감칠맛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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