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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121회>
류수영의 고추장 홍합탕 레시피
‘빨간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다.
어남선생 류수영은 봄동비빔밥과 고추장홍합탕으로 한 입 먹으면 절대 멈출 수 없다는 중독성 갑 봄철 한상이 펼쳐지는데...
[고추장 홍합탕]
재료 : 홍합 1.5kg, 물 5컵, 맛술 약간, 고추장 2큰술, 쪽파 5~6대, 풋고추 2개, 홍고추 2개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쪽파 5~6대을 숟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썰어준다.
2) 풋고추, 홍고추 각 2개씩 어슷 썰어준다.
[홍합육수]
1. 준비해둔 홍합은 스텐볼에 담아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껍질이 깨지고 입 벌려진 홍합은 모두 제거해준다)
(족사는 위로 잡아당겨 쉽게 제거할 수 있다)
2. 불을 켜지 않은 상태로 냄비 또는 웍에 물 5컵을 부어 씻은 홍합을 넣어준다.
(끓은 물에 홍합을 넣어주면 입을 꽉 닫아버리기 때문에 반드시 홍합을 넣어준 후 불을 켜준다)
(홍합탕은 물이 너무 많으면 맛이 없어 냄비에 물이 자박할 정도로 해준다)
3. 중불로 켜 준 후 맛술 한 바퀴를 부어주고 잡내를 날려주고 홍합이 입을 벌릴 때까지 끓여준다.
4. 홍합이 입이 다 벌어지면 체에 밭쳐 홍합과 육수를 분리해준다.
(홍합을 분리하지 않고 계속 끓여주면 살이 쪼그라들어 맛, 식감이 없어준다)
[고추장 홍합탕]
5. 4의 분리한 홍합 육수에 썰어두었떤 쪽파를 넣어주고 중약불에서 끓여준다.
6. 고추장 2큰술을 체에 밭쳐 풀어주고 썰어두었던 풋고추, 홍고추를 넣어 중강불에서 한소끔 끓여준다.
7. 6의 팔팔 끓으면 불을 꺼주고 익혀두었던 홍합 살을 발라 넣어 고추장 홍합탕을 완성해준다.
[플레이팅]
8. 그릇에 완성된 고추장홍합탕을 담아준 후 홍합과 썰고 남은 쪽파, 고추를 고명으로 올려주어 완성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