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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악마의 호출


지난 3월 어느 날 한 가족이 누군가에 쫓기듯이 급하게 집을 탈출하고, 112로 걸려온 다급한 신고 전화는 가족은 누구를 피하여 도망을 친 것일까?

# 우리 아빠는 악마

가족의 아빠는 너무나 완벽해 보였는데, 아이들을 잘 챙겨주고 집안일도 열심히 하는 완벽한 아빠는 회사에서도 초고속으로 승진한 능력 있는 직원이었다.
그러나 아이들이 털어놓은 아빠의 모습은 그 것하고는 완전히 달랐는데, 엄마와 아이들은 아빠를 뺀 온 가족이 아빠를 피해 도망을 쳤다.


이유는 아빠 때문이었는데, 그는 스스럼없이 자신을 ‘악마’라고 불렀단다.

“말하면 다 죽이겠다고, 엄마랑 아기들까지 다 죽여 버리겠다고 ...”
딸에게 협박하는 아빠

# 아빠의 충격적인 비밀

둘째 은영(가명) 씨는 의붓딸로 힘들게 고백하는 진실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끊임없이 아빠의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해왔다고 한다.
은영 씨가 처음 초등학교 3학년일 때 그녀의 나이는 고작 10살이었다.


아빠는 주로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에 성추행이 반복되었고, 그 후로는 아빠가 몹쓸 짓은 점점 더 대담해지고 강해져가며 심각해졌다고 한다.
그녀는 결국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빠로부터 성폭행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가족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조차도 이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였단다.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은 둘째 딸에게 유독 집착하는 줄로만 알았다고 하는데...


아빠는 그렇게 모두를 속여 왔으며 6년 동안 이어진 딸에 대한 성추행과 성폭행은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을까

‘일주일에 3번, 쉬는 주 없음, 부족하면 다음 주로 추가’
아빠가 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일부

아빠가 딸에게 보낸 SNS문자 내용은 너무나도 참혹하고 끔찍하기만 하다.


그는 마치 출석 체크를 하는 듯이 관계를 강요하는 아빠의 집요하고 교묘한 방법들이었다. 자신과의 관계를 거부하게 되면 신경질적으로 변하여 끊임없는 폭행과 협박을 일삼아왔다.
겨우 10살이었던 어린 소녀가 도무지 감당하기에는 힘든 끔찍하고 지옥 같았던 6년의 세월동안 충격적인 의붓딸 성폭행 사건을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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