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세계테마기행>

구석구석 태평양 유람기


지구 표면적의 1/3을 차지하는 푸른 해양 대륙으로 라틴어로 ‘평화로운 바다’로 불리는 태평양이다.
5대륙 41개국을 살리는 바다로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동경하는 에메랄드 빛 풍경부터 ‘불의 고리’화산이 만들어내고 있는 비경과 최고의 휴양지까지 여행종합 선물 세트 태평양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술라웨시, 적도 위 생명의 섬
아시아 초대의 열대 우림 보르네오 정글 탐험
호주, 야생 동물의 천국
홍콩 마카오, 맛있는 도시로 떠나는 유쾌한 탐험

활화산과 사는 파푸아뉴기니의 사람들은 만난다.

3부, 대자연의 선물 호주

4월 6일
큐레이터 : 이두용(사진작가)

호주의 대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기 위해 떠난다.
남호주의 항구 도시 아웃백 여행의 관문도시인 에들레이드에 울리는 뱃고동 소리는 원주민 전통 악기 디저리두의 소리와 함께 경쾌한 여행을 시작한다.


아웃백 로드트립은 광활한 붉은 땅이 끝도 없이 이어지고, 아지랑이 아른거리는 뜨거운 황무지에서 호주의 야생 개 딩고를 막기 위한 울타리를 발견하는데 끝도 없이 긴 울타리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남호주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플린더스산맥으로 윌페나 파운드에 도착하여 호주 원주민 애버리지니의 신비로운 신화를 들어보고, 아찔한 고목 다리와 오랜 세월을 빚은 퇴적암 암벽을 지나 정상에 도착하여 분화구처럼 솟은 거대한 분지에 펼쳐져 있는 비경을 감상한다.


아웃백을 달리다가 나타난 이가 와르타 마을에서 주민 마크 씨에게 애버리지니의 시작과 전설을 듣는다,
에어 반도의 베어드 베이에서 즐기는 스노쿨링은 특별한 동반자가 나타나 애교쟁이 바다사자, 재간둥이 돌고래와 함께 유영하며 바다의 왕자가 되었다.
서호주 로드트립의 중심지 브롬으로 향해 333종의 새를 발견한 세계 4대 해안 조류 관측소 브룸 조류 관측소에 매년 80만 마리의 새가 찾아오고 있단다.


새들의 안식처에서 후식을 취하고, 빛의 도시 퍼스의 해변은 주말마다 시끌벅적하고, 생활 체육 수영 대회의 메달리스트를 만나 푸른 바다를 향해 질주하는 호주 사람들의 열정을 엿 볼 수 있다.
혹등고래가 쳐주는 꼬리 박수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어주고 , 순간순간 선물 같은 호주의 놀라운 자연을 만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