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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아이키, 훅, 멤버들의 소울 푸드
아이키가 엄마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인다.
빨간 맛‘을 주제로 한 39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되는 날이다.
그 중에서도 이영자는 메뉴 개발을 위해 댄서 아이키가 이끄는 댄스팀 훅 멤버들과 함께 소울 푸드를 맛보기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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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아이키와 훅 멤버들과 함께 그녀들이 자주 찾는 은평구의 단골 맛집으로 향하고, 다양한 빨간 맛 메뉴둘이 등장하는데 아이키는 한 메뉴를 콕 집어 “너무 좋아하는 메뉴다, 소울 푸드다. 힘들 때 많이 먹고 위로 받았다.”며 소개한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내 소울 푸드는 손칼국수다. 어릴 때 서울 와서 한참 힘들고 배고프던 시절 남대문 손칼국수에 위로 받았다.”고 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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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꿈을 쫓던 시절 이영자의 이야기에 아이키는 훅 멤버들 이야기를 꺼내 “6개월 전만 해도 투잡을 했다, 다들 아르바이트하면서 댄서도 했다, 댄서로는 수입이 적어 다들 생활을 위해 살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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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이키아 훅 멤버들의 현재 상황은 6개월 전과 많이 달라졌고, 아이키는 “1년 만에 본가에 갔는데 엄마가 플래카드를 걸어주셨다>”라며 말했고, ‘처음에는 뭘 이렇게까지 하냐고 했는데, 속으로는 고마웠다.“고 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부모님 얘기만 나오면 금방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아이키를 보며 함께 식구들도 울컥해했다.
또한 아이키는 엄마에게 명품 가장을 선물했다고 고백하며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키와 훅멤버들의 마을을 달래 준 소울 푸드는 과연 무엇일까? 아이키가 성공한 이후 남편에게 준 스페셜한 선물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