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그것이 알고 싶다.

감춰진 진실 모두 ‘UFO’SBS 세상은 나아지는가...

청와대 왜? 미스터리 소굴이 됐나?

 

청와대는 왜 미스터리 소굴이 됐나 - 그것이 알고 싶다.

 

청와대 UFO 1976’편에서 44년 전 박정희 대통령 시절 벌어진 미스터리 미 확인 비행물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고 아직도 여전한 권력 핵심부의 비밀주의적 행보를 진단한다.

 

 

청와대 UFO사건은 국군의 괴 비행체에 대공포를 집단 발포할 정도로 깜작 놀릴 만한 사건이었지만 정부의 공식 발표는 상식과는 다른 해명만 했다.

 

 

19761014일 오후 6시 유신 치하에, 서울 강북 일대 상공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수십대 나타난다. 천지를 긁는 소리에 서둘러 집으로 향하던 안희석씨, 그는 그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금화산 중턱에서 평생 잊지 못할 광경을 목격한다.

당시 목격자 안희석 씨는 제작진에게 절대로 별이 아닌 불빛이 서울을 향해서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면서 평생 잊지 못할 광경을 목격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4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날의 일들을 지금하게 기억하고 발광체의 실체에 의문을 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안씨는 이 사건을 청와대UFO’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김포지역에서 가양동쪽으로 약12개의 비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정체 모를 불빛들이 청와대 인근으로 다가오고 있었으며 군은 오후 7시경 그 불빛들을 향해 발칸포로 추정되는 수천 발의 대공포를 쏟아 부었다. 예광탄이 하늘을 가르고 UFO에 십자포화를 퍼붓는 광경이 실제 전투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그러나 괴물체는 낮은 속도로 저고도 비행 중 이었음에도 이상하게 격추되지 않고, 회피 기동하기는커녕 대열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밝은 조명을 비추고 이었다 한다.

UFO는 국군의 공격에 공격하지 않고 전투로도 이어지지 않았고 수십분간의 격추 시도 끝에 해당 물체가 북서쪽으로 그러나 상황은 일단 종료됐다.

 

 

그러나 UFO를 향해 군이 발사한 대공포탄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도비탄에 서울 시민 1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한 인명피해가 났다.

다음날 언론에서 관련 뉴스를 알렸지만 시민들은 더 의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긴급 소집된 국회 국방위위원회에서 국방부, 교통부는 노스웨스트 항공사의 707 화물 전세기 한 대가 청와대 상공 비행금지구역으로 들어와서 위협사격을 가한 것이라 발표한다.

그러나 목격자들은 비행체가 절대로 보잉 707기는 아니었다고 진술한다.

 

 

외국 국적의 민항 화물기가 비행제한구역 내에서 장시간 비행을 한다는 것도 상상하기 힘든 일이고, 화물기가 군의 대공 받고도 피해가 없었다는 것은 더더욱 이해 할 수 없다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제작진은 취재 중 이 사건이 언급된 미국무부 기밀문서와 당시 언론에 보고된 해당 항공기의 교신내용을 입수했다고 전했다.

입수한 자료에는 비행 금지구역의 침범 시간을 추정할 수 있었는데. 이는 보도에서 확인된 첫 사격시간과도 차이가 있었다.

경험한 것과 기록된 사실이 달라 무엇이 진실인지 힘든 이 사건은 아직까지 그날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 미스테리로 남아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제작진은 1976년 서울 상공에 발포되었던 대공포 사격 사건을 통해 정보의 차단과 독점에 대해 전한다.

 

 

제작진은 2020, 우리사회의 많은 문제들이 UFO로 남아있고 천안함 피격 사건’, ‘세월호 7시간’, ‘연평도 공무원 피격 사건등 사실 그대로를 제공되지 않고 있는 정보들은 우리 사회의 또 다른 UFO를 계속 만들고 있다고 진단한다. 진실을 숨기고자하는 자는 누구이며, 1976년부터 지금 현재까지 국민들의 알권리조차 차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하다. 언제쯤 모든 궁금증이 풀릴 수 있을까?

 

 

SBS 창사 30주년 특집 3청와대 UFO 1976’ 117일 오후 1110분 방송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