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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인사이트>

교황과 추기경


바티칸은 가톨릭의 본산이다.
교황청은 바티칸의 중심으로 어떤 곳인지...
바티칸 최초 한국인 교황청 장관 유흥식 장관의 ‘바티칸 살이’는 어떤지...
한국 언론 최초의 교황의 단독 인터뷰, 한국인 유흥식을 장광으로 발탁한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유흥식 장관의 안내를 받는 바티칸을 전격 공개한다.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 유흥식 추기경의 안내로 베일에 싸여 있던 교황청을 공개한다.
유흥식 장관은 8월 27일 장관으로 서임되었다.


유흥식
출생 : 1951년 11월 17일
고향 : 충청남도 논산군
명의교주 : 대전교구 명예주교, 개인적대주교 승품
학력 : 논산대건고등학교 졸업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수료
라테라노 대학교 교의신학 박사
주교임명일 : 2003년 6월 24일 부교구장
2005년 4월 1일 교구장 계승
2021년 6월 11일 성직자성 장관 임명 대주교 승품
2022년 5월 29일 추기경 임명


교황청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
교황은 왜 한국 출신의 성직자를 장관으로 등용하였을까?
교황 단독 인터뷰를 한국방송 최초로 함께 하며 교황청사, 교황 숙소, 바티칸 정원 등 그동안은 공개되지 않았던 바티칸의 속내를 들어가본다.

유흥식 라자로

교황청 최초 한국인 장관

한국인 최초, 아시아 두 번째로 교황청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 유럽권 성직자들이 장악해온 교황청 핵심 보직에 아시아 출신 교구장이 서임된 것은 그 자체로 파격이었다. 교황청 주요 부처로 손꼽히는 성직자부는 전 세계 50만 명에 이르는 사제와 부제의 직무, 생활을 관리 감독하고 교육을 관장하는 곳. 역대 장관들은 대부분 이탈리아 출신이었으며, 한국의 주교를 승품시키면서까지 서임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교황은 왜 그를 장관으로 선택했을까.

바티칸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에서는 중앙 행정기관인 교황청과 방송국, 은행, 등 한 국가를 운영하고 있는데 필요한 기관들이 다 갖추어져 있다.
교황청의 이모저모를 유흥식 추기경의 안내에 따라 그동안의 베일에 싸여있던 곳을 알아보고 세계 각지에서 모인 약 800명의 성직자들이 일하고 있는 교황청사, 아름다운 자연과 조형물이 잘 어우러져 있는 바티칸 정원, 교황의 신념이 녹아있는 숙소, 이제껏 공개하지 않았던 바티칸의 속내를 공개한다.

200년 전의 편지

가톨릭의 중심 바티칸에서 한국 천주교의 뿌리를 찾다.
수백 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교황청 역사문서고에서 약 200년 전 조선 신자들이 바티칸으로 보낸 편지가 발견되는데,


“이곳 많은 양들이 목자를 잃고 슬피운 지가 지금 30년이 되었으나, 아직까지 좋은 계책이 없어 하소연하지 못하였습니다. 짐작하여 헤아려 처리하게 하기를 삼가 바랍니다.”
- 유진길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편지 발췌

조선의 신자들은 무자비한 박해를 받으면서도 교황청에 사제 파견을 요청하였다. 200년 전 선조들이 남긴 신앙의 씨앗은 지금 전 세계의 사제를 감독하는 성직자부 장관을 배출한 나라로 열매를 맺게 되었다.

우리의 길을 묻다

교황 단독 인터뷰

프란치스코 교황은 취임 이후 끊임없이 벽을 허물고 권위를 타파하며 변화를 주도해왔다.
한국인 유흥식 추기경의 발탁도 이와 연관이 있는데, 전쟁과 빈곤으로 갈등하며 분열하는 이 시대, 교황이 이루고자 하는 개혁은 과연 무엇인지, 전 세계에 전하는 교황의 메시지를 공개한다.


“평화는 선물입니다. 우리는 매일 이 선물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 인간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화를 위해 일하십시오.”
- 프란치스코 교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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