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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세금 체납과 밀수와의 전쟁


악질 세금 체납자들은 고액의 세금을 체납하고도 납부를 거부하는데, 체납자들은 찾기 위하여 발로 뛰는 체납기동팀과 늘어나고 있는 밀수 적발을 위하여 24시간 긴장을 놓치지 않고 근무하고 있는 부산본부세관의 모습이다.

24시간 철저한 감시 속에서 이뤄지는 밀수 적발, 부산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은 최근 들어 담배와 마약, 위조품 등의 밀수가 늘어남에 따라 24시간 철저한 감시에 나서고 있다.
X-ray검사를 통해 수입된 컨테이너 안의 물품들을 1차로 확인한 후에 의심 정황이 포착되면 컨테이너 속 물품을 하나하나 개방해 내용물을 확인해본다.


마약이나 담배 등 허가받지 않은 불법 물품을 자동차, 통조림 등 통관 가능한 물품으로 신고한 후 숨겨오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기계 부품으로 가장하여 그 속에 대량의 마약을 들여오는 것이 적발되며 더 철저하게 검가를 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들어오는 국제우편물 역시도 꼼꼼하게 검수가 필요하다는데, 허가 받지 않은 약품과 성인용품, 식품 등 개인 소품을 가장하여 국제 우편으로 들어오기까지 한다.
세관에서는 밀수품을 어디에 숨겨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우편물 개장 검사를 할 때마다 놓치는 것이 없도록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


관세청은 바다 위를 오가는 선박들을 감시하는 일, 면세유를 빼돌리거나, 수입 담배를 신고 없이 대량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에 배에 직접 올라 수색하는 일도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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