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생방송오늘저녁>

2대가 가꾸는 난초 정원

대한민국 보물정원 식테크의 원조

 

희귀 난초 정원은 경기도 김포시 위치한 온실 농원으로 농원에 들어서면 달콤하고 그윽한 향기가 진동하는 희귀 난초 농원이다.

 

 

정원사 이종길(84) 씨는 1970년대부터 40년간 모아온 희귀 난 2,500여 종류가 자라고 있어 사람들의 고급 취미였던 난을 서민들도 키울 수 있도록 난의 모종을 수집하고 재배하여 싼 가격에 팔수 있었다.

대한민국 난 1세대 이종길 씨 아들 이청(51) 씨는 난에만 빠져 있는 아버지가 불만이었단다.

 

 

이청 씨는 아버지의 강요로 원예학과에 들어갔지만, 난이 싫어 방황을 하기도 했었지만 문득 아버지가 평생 모은 난들을 수집해 정원을 만들고 싶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난을 재배하는 데만 힘썼단 아버지의 반대에도 아버지의 난초 판매장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체험형 정원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난에 대한 거리감을 없애고 난초 재테크부터 나만의 반려난 만들기, 남녀노소가 난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아들은 싫어했던 난과 뒤늦게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는데, 아버지와 아들의 2대에 걸쳐 만들어낸 희귀난초 정원을 즐겨본다.

 

[이원난정원]

 

주소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로 337

 

전화번호 : 070-7789-7959

                    010-5527-8161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