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아산 콩나물탕수육 염티반점, 연 매출 6억 콩나물 탕수육의 비밀, 옆집부자의 비밀노트 콩나물을 쌓아올린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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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꿀이 2023. 2. 16. 13:53

충청남도 아산시, 허허벌판 도로 옆에 덩그러니 위치하고 있는 곳에 중식당이있다.

사장님은 자신만의 메뉴로 열악한 환경 속과는 무관하게 연 매출 6억의 대박을 만들어 부자가 되었다는데...

식당의 입구부터 북적북적한데, 이 곳의 대박 메뉴를 맛보기 위하여 몰려드는 사람들로 불타는 활화산을 연상시킨다는 비주얼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음식은 콩나물을 산처럼 쌓아 올린 ‘콩나물 탕수육’이다.

콩나물 탕수육의 높이는 무려 약 20cm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독특한 모습에 사람들은 인증사진을 찍느라 바쁘다.

콩나물의 아삭함과 바삭한 탕수육 위에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명광재, 봉미자 부부 사장님은 평생 동안 요리에 매진하며 살았다는데, 하지만 연이은 식당의 폐업으로 인하여 힘든 시간들은 보내다가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는 생각에 심기일전하여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번 즐길 수 있다는 색다른 조합의 메뉴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많은 고난과 역경에서도 묵묵히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 덕에 명광재 사장님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단다.

아내 봉미자 씨는 감칠맛 나는 소스의 맛을 더해주기 위해 제철 발효액을 직업 담고 홀서빙부터 배달까지 남편에게 힘든 내색 하나 하지 않고 식당의 궂은일을 도맡았다.

아내는 1년 전 유방암 2기 선고를 받고 6번의 항암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암 투병을 이겨내고 환한 미소로 사람들을 반겨주는 스마일 부부가 되었다.

부부는 서로의 은인이자 영원한 동반자로 함께 이루어낸 칠전팔기 오뚝이 식당의 숨겨져 있는 비밀노트는 과연 무엇인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