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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닭 없이는 못 살아

 

강원도 원주시에 개성 넘치는 외모를 가진 관상용 닭 200여 마리와 고석원군의 가족이 지내고 있다.

 

 

고석원 씨는 올해 22살로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원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또래 친구 하나 없는 시골 생활을 외로워하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사 오신 강아지와 닭이었는데 그중에서도 석원 군은 닭에 가장 애정을 보였단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에서 관상 닭에 대해 접하면서 어린 나이에 관상 닭 분양을 시작하게 되었다.

 

 

11년이 지난 지금 22살의 청년 영농인이 되어 있었다.

관상용 닭은 신장이 70cm에 이르는 덩치가 큰 투계부터 수북한 턱수염을 기른 닭까지 가지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관상 닭을 금이야 옥이야 키우다 보니 강아지처럼 석원 씨의 따르고 있단다.

 

 

석원 씨는 닭들 미용과 백신접종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바쁘고 정신없이 일하는 석원 씨를 부모님이 도움을 청해온다.

석원 씨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치킨 빕 일을 도와달라는 부모님의 요청이지만 그는 닥을 자신보다 더 소중하게 키우고 있어 치킨 집 아르바이가 달갑지 않단다.

 

 

그렇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홀서빙을 돕다가도 치킨 집일을 하다가 다기 닭 농장으로 향한다.

관상 닭 달걀을 분양하기 위해서인데 아들의 이런 모습을 보는 아버지는 마음이 아프다는데, 왜 마음을 아파하는지 닭 없이는 못산다는 가족이다.

 

[석원이네 닭농장]

 

주소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319-3 떠들썩갈비

 

홈페이지 : http://m.blog.naver.com/gaw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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