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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생물 대게 배송

 

연 매출 30억 원의 성공 비결

 

대게로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한 이진철 씨 이야기이다.

전국에서 이맘때가 되면 동해로 제철 대게를 맛보기 위해 몰려오는 사람들도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 갑부는 동해가 아닌 포항 구룡포에서 대게 사업을 하며 1년 중 단 6개월 만에 매출 30억 원을 달성했다.

 

 

대게로 성공 할 수 있는 비결은 온라인 주문과 생물 배송이 가능하였기 때문이라 하는데,,,

진철 씨는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와 원하는 날짜에 맞춰 살아있는 대게를 받아 볼 수 있게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단다.

 

 

갑부의 대게는 생물을 포장하여 집 앞까지 살아있는 대게를 받아볼 수 있어 인기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는데, 그가 직접 어선을 운영하며 조업을 하기 때문에 싱싱한 품질 좋은 대게뿐 아니라 유통 마진까지 없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도 갑부의 대게가 인기 있는 비결 중에 하나이다.

 

 

대게 하루 택배 물량만도 많게는 2,500 ~ 3,000상자까지 물량이 나간다고 한다.

진철 씨가 생물 배송을 고집하기에 대게 선별에 있어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단다.

진철 씨는 살이 꽉 찬 대게를 선별하기 위해 대게의 입 색깔과 몸통의 단단함을 체크하고 검은색의 입과 단단한 몸통을 가진 대게일수록 살이 꽉 찬 대게란다.

 

 

꽉 찬 대게와는 다르게 물게는 살이 차지 않아 판매할 수 없어 판매하는 과정도 꼼꼼히 체크하고, 검수 과정만도 무려 5번을 걸쳐야만 한다.

대게는 온도에 민감한 특성상 수족관 물의 온도는 항상 5도로 일정하게 맞춰 수조 관리도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갑부의 이런 노력에 대게는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가 늘어 현재는 하루 7,000마리에서 1만 마리가 판매되고 있다.

 

 

진철 씨는 대게 사업을 하기 전 8년 동안 프로골퍼로 활동하며 레슨비로 생계를 유지하였고, 당시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사업 대금을 투자했다가 돌아온 건 빚 10억 원이었다.

진철 씨는 빚을 감당하기 위해 골프를 포기하고, 고향인 구룡포로 내려와 삼촌 배에서 일을 배우며 대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단다.

인생의 위기를 딛고 대게 사업으로 일어나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갑부의 힘겨운 노력을 배울 수 있다.

 

[남양수산 이프로마켓]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69-13

 

https://smart 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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