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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알 수 없는 가려움

 

소아 아토피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피가 날 때까지 긁는다.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아토피의 원인.

아토피 환자 100만 시대로 잘 쓰면 명약, 잘 못 쓰면 독약이 되는 스테로이드 치료.

 

 

아토피는 가려워서 긁고 긁다보면 더욱 악화되는 아토피 피부염은 특히 가려움으로 잠을 충분하게 자지 못해 소아 청소년의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난 지속적이 만성질환으로 수면 장애와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유발하며 지켜보는 가족들의 심적 고통을 야기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일부 성인 아토피로도 진행이 될 수 있는 소아 아토피 국민 100만 명이 앓고 있다는 병이며 근거 없이 떠도는 묻지 마 속설들도 따라 늘어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서성준 교수의 소아 아토피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 예방법을 알아본다.

 

 

알레르기 행진을 부르는 소아 아토피

10세 아이는 생후 100일 무렵부터 아토피 피부염이 시달렸다는데, 아이는 일찍부터 안 해본 치료가 없을 정도로 고생이 극심했단다.

지금은 꾸준한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된 상태인데 그러나 아토피를 동반한 식품 알레르기로 인해 아이도 엄마도 긴장을 놓을 수 가 없다.

3살 무렵 우연히 견과류가 든 초콜릿을 먹고 의식을 잃은 적도 있었고, 병원과 집에서도 치료와 예방을 위해 생활 습관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청소부터 식습관까지 손이 많이 가지만 아이가 아토피로 인해 겪고 있는 고통에 비 할 수 없기에 가족들은 한마음으로 노력중이다.

소아 환자들에게 식품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비염 순서로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알레르기 행진이라 부른다.

식품 알레르기는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아나필락시스쇼크를 일으켜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어 적극 적인 치료를 하는 이유이다.

소아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족들은 아이에게 아토피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무엇인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지, 각별히 관찰하고 환경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만 한다.

아토피가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지며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는데, 미리 예방하고 일찍 치료해야한다.

 

 

스테로이드

좋은 효과만큼이나 다양하고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약은 단시일 내에 염증과 알레르기를 가라앉히는 효과적인 약이다.

스테로이드 약을 남용하면 면역력이 억제 되면 여러 질병이 거꾸로 급습하기도 하고, 스테로이드제를 끊으면 다시 증상이 악화되는 스테로이드 리바운드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양날의 검과 같은 스테로이드 약을 아이에게 써도 되는지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은데, 스테로이드 연고는 양과 범위를 조심하며 사용하고 복용을 장기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사용법은 표준화 되어 있지 않아 환자에 따라 달라지고 반드시 주치의의 권고를 따라야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질환으로 습진이나 건선 등의 소아 피부질환과 착각해 잘 못 대처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다.

원인은 불분명하나 대개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환자의 면역학적 이상, 피부 보호막의 이상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가족력이나 알레르기 질환이 없어도 누구에게나 아토피는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재발하며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과 전문의 서성준 교수는 최근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치료제이 신약개발 동향을 이야기하고, 아토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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