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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 했어요>

이하늘 등 밀어주는 박유선

가깝지만 먼, 이웃사촌 된 이혼 부부

이하늘과 박유선이 이웃사촌이 된 후 좌충우돌 이웃 생활 1일차

 

우이혼에서는 이하늘 집에서 불과 5분 거리 옆 동네로 아사 온 박유선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박유선이 이사하는 , 이하늘은 마치 본인 집인 양 박유선의 새로운 집을 열심히 쓸고 닦고 청소를 해주고, 심지어 새집 비밀번호까지 누르고 박유선의 집을 당당히 등장하는 등 박유선의 집을 출입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다.

 

특히 이하늘은 박유선과 이웃 주민이 된 것에 대해 집이 가까워져서 참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박유선은 어쩌다 이렇게 됐냐.”라며 머쓱하게 웃어 보여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두 사람은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 가운데, 늘 박유선을 걱정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던 이하늘은 이날 역시 이젠 네가 경제적으로 안정된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어.”라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던 터, 뿐만 아니라 이하늘은 나와의 결혼생활을 실패라고 생각해도 된다.”라며 박유선이 좋은 남자친구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치며 박유선을 향한 끝없는 걱정을 쏟아냈다.

 

이하늘의 여러 가지 걱정과 조언들에 박유선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해진다.

또한 이하늘은 전 아내의 새집에서 집주인인 박유선보다 먼저 욕실에 들어가 목욕을 감행하는 파격적인 행동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더욱 이하늘이 제발 등을 좀 밀어 달라.”며 박유선에게 간곡한 부탁을 하면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무엇보다 박유선이 마지못해 요청을 받아들인 곳도 잠시, 이하늘의 등을 밀어 주다 세상에서 가장 해탈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 사이에만 알 수 있는 웃기고 슬픈 사연은 무엇일지, 이웃 주민이 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혼한 부부지만 여전히 익숙한 부분들이 있을 테고, 또 어떤 부분은 전혀 남보다 더 멀 때도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모습들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이혼커플들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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