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부산 기장군 전복죽 밀키트 온라인 판매 구입, 기장군 전복죽 전문점, 전복죽 해산물 모둠과 11첩 반찬, 전복죽 한 그릇, 압력솥째 끓인 전복죽, 풀코스 대형소쿠리

<서민갑부>

 

전복죽 한 그릇

 

연매출 45억 원의 전복죽 한 그릇

엄마의 손맛이 담겨져 있는 전북죽 하나로 연 매출 45억 원을 달성한 정애영씨이다.

부산 기장군, 해안가를 따라 해산물 모둠과 전복죽을 파는 식당들이 여러 곳인데, 애영 씨가 운영하는 전복죽 전문점은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갑부의 식당은 해안로를 따라 가장 끝자락 외진 곳에 자리하고 있지만 전복죽을 맛보기 위해 현지인들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날마다 북적북적하다.

애영 씨의 전복죽집은 전복죽을 주문하게 되면 멍게와 소라, 미역, 꼬시래기, 물회 등 다양한 해산물과 수육, 파김치 김치찜, 장조림까지 산해진미 11첩 한상차림을 맛 볼 수 있다.

 

 

전복죽 외에는 모든 것이 서비스라는데, 또한 손님이 직접 구워 먹는 파래전은 사람들이 죽을 끓이는 15분 동안 지루함을 잊기 위함이라고...

풀코스 ‘정찬’처럼 대형 소쿠리에 맛깔스럽게 담겨져 있는 음식을 즐기다 보면 주 메뉴인 전복죽이 나오는데, 찰지고 진한 맛을 위해 압력솥째 끓인 전복죽은 솥째 나온단다.

 

 

손님들은 비주얼에 한 번 더 놀라고, 진ㄴ하고 고소한 맛이 두 번 놀라고, 불티나게 팔리는 전복 수만 하루 약 200kg이라고 애영 씨가 한 달에 쓰는 전복값만 평균 1억 원이에 이른다.

애영 씨의 전복죽의 비결은 진하고 깊은 전복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전복의 신선도인데, 최상품 전복을 쓰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6년간 거레해온 전복 유통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깐깐하게 전복을 골라 구입한다.

또한 애영 씨는 매일 아침 7시, 싱싱한 전복이 들어오면 손질하느라 바쁘고, 매일 3,000마리의 전복을 직원들과 함께 손질하고 박박 문질러 솔질까지 깨끗하게 씻는다.

 

 

전복 손질부터 내장 가는 법, 쌀을 볶는 온도, 배합 비율 등 전복죽 맛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전복죽 반조리 식품을 상품화할 수 있었다.

반조리 전복죽 밀키트 온라인 판매로까지 사업을 확장했고, 하루 평균 판매량이 1,000건이 넘어 1년 전부터 자동화 설비를 갖춘 전복죽 밀키트 전문 작업장을 따로 갖추고 있다.

 

 

밀키트 온라인 판매와 전복죽 전문점으로 연 매출 45억 원의 갑부가 될 수 있었다.

애영 씨는 전복죽을 창업하기전 분식집, 오리전문점, 홍어집 등 여러 식당을 운영하다 폐업을 반복했고, 거듭된 실패로 좌절도 했지만 무심코 찾은 기장 해안로 끄트머리 외딴 점포에 마음이 끌려 자리를 잡았단다.

 

 

애영 씨는 주변 식당처럼 해산물 모둠 전문점을 오픈하였지만, 사업 초기 1년 동안 외진 곳까지 찾는 손님들이 없었고, 가게를 접어야 하나 고민 하던 중, 어릴 적 어머니가 해주신 반찬에 대한 기억에 영감을 얻어 전복죽을 시키면 해산물과 밑반찬을 푸짐하게 내놓는 전복죽 전문 식당으로 바꿨다.

11첩 반찬은 입소문을 타며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고, 따뜻한 전복죽 한 그릇에 마음까지 담는다.

 

[기장끝집]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95

 

전화번호 : 0507-1491-0272

 

영업시간 : 10:00~20:40